KOREA ISSUE
오세훈, ‘박원순 성희롱’ 사건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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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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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서울시 기관장으로 치러져 엄청난 절망 느꼈을 것"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즉시 도입해 성비위 발생시 아웃"
"피해자로부터 묵인·방조 등 재조사 요청받아 시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20일)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이 예정된 오전 11시를 8분 앞두고,
서울시 출입기자들에게 "피해자 관련 발표" 라는 공지가 안내됐습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담당해 온 여성가족정책실조차 오늘 발표를 사전에 몰랐을 만큼,
갑작스러운 브리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오 시장의 사과는 지난해 7월 박 전 시장의 사망 이후
서울시가 밝혀온 입장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서울 시장의 성희롱·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 대해 공식 사과했으며,
당시 서울시의 대처가 부족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성희롱 피해 근절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즉시 도입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건의 묵인·방조 의혹과 관련해서도 재조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20일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공식 사과문 발표를 통해 "전임 시장 재직시절 있던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해 서울특별시를 대표하는 현직 서울시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히며
서울시가 피해자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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