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ISSUE

아베 참의원 선거 '반쪽 승리'... 전쟁을 할수있는국가로 전환실패

You Pro 2019. 7. 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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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개표가 끝난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민당은 71석을 확보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이끄는 일본 집권 자민당과

연립 정당인 공명당이 어제 실시된 참의원 선거에서

전체 의석의 과반을 무난하게 확보했지만

개헌발의선인 3분의2 의석은 차지하지 못했다고하네요.



이번에 새로 선출하는 의석 124석 가운데

연립 여당이 85석을 추가해야 전체 245석의 3분의2인

164석을 확보하는데 160석으로 4석이 부족한 것입니다.

 

 

일본유신회 등 개헌 우호 세력을 다 합쳐도 81석으로

개헌을 위해 필요한 의석 85석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로 헌법을 바꾸는 게 목표였던 아베에게는

과반 의석을 확보한 것에 만족해야 하는 절반의 승리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번 선거를 '전쟁 가능한 국가'로 변신시키려는 개헌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기 위해 개헌을 집중적으로 이슈화해온 만큼 과반 확보에도 불구하고 반쪽 승리라는 분석입니다.

개헌 드라이브에 제동이 걸린 아베 총리는 국민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

 

일본 국민이 안정적인 정치 기반 위에서 정책을 확고히 추진하고 국익을 지키기 위해 외교를 진전시키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판단합니다. 저는 그러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 운동이 시작된 지난 4일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를 내놓고

선거에 노골적으로 활용한 아베 정권이 일단 반쪽승리를 확보한 만큼

한국 때리기를 계속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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